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김종국이 윤은혜를 이상형으로 꼽은 가운데, 윤은혜의 셀카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윤은혜는 자신의 웨이보에 "이젠 진짜 빠이"라며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윤은혜는 호텔 침대에 누워 머리를 흩날린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윤은혜는 입술 사이로 트레이드마크인 토끼이가 찍혀 귀여움을 과시했다.
지난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종국은 재즈바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은 성유리와 옥주현 중 성유리를 꼽았다. 이어 뽀뽀를 받고 싶은 사람으로는 수지와 현아 중 수지를 꼽았고, 결혼을 생각하고 싶은 사람으로 문근영과 윤은혜 중에는 윤은혜를 선택했다.
결승 후보에 성유리와 윤은혜가 올랐고, 김종국은 윤은혜를 최종적으로 꼽았다. 김제동이 "윤은혜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빨개진다. 진짜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질문하자 김종국은 "윤은혜는 좋아하는 이상형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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