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인근의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을 설 명절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운영되는 임시주차장은 학교운동장에 총 100여 면의 주차면을 구획해 오는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게 된다.
시에서는 주차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진출입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고자 공무원 20여명을 배치 주차안내 및 질서계도를 할 계획이다.
또 임시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으로 인해 주변도로가 정체되지 않도록 광명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교통경찰관도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설 및 추석명절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쇼핑편의를 돕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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