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영상을 통해 변함없는 나얼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은 유승호의 반가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나얼은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 주인공 선정 과정에서 유승호를 강력 추천했고, 유승호가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면서 두 톱스타 간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유승호의 제대 이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유승호는 지난해 12월 4일 예비역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으며, 앳된 티를 벗어내고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현재 영화 ‘조선마술사’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나얼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는 익스트림 클로즈업이 대부분으로, 배우의 표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스토리의 집중도를 높였다. 영상을 주도하는 유승호의 섬세한 표정과 감성이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