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창구 간부공무원들은 창원시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새내기 공무원인 민원지적과 최정민 주무관과 건축허가과 강소희 주무관이 선창하는 가운데 ‘창원의 미래’인 광역시 승격 추진을 위한 ‘간부공무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의창구 간부공무원들은 "'창원정신'으로 광역시 승격에 대한 확신과 시민우선으로 하는 직무 열정을 갖고, 특히 청렴과 헌신으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상 확립을 통해 실천방향과 실천의지를 갖는다면 시민과 함께 '광역시 승격'은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에 앞서 의창구는 '2015년 주요업무시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 '골고루 잘사는 1등 의창'을 목표로 5개 시책분야 122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임태현 의창구청장은 "올해도 계획했던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전부서장과 읍면동장은 열린 행정 및 관광마인드를 가지고 업무를 꼼꼼히 챙겨 줄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창원광역시 승격 추진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늘 구청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므로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결의대회도 가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역시 승격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확신과 마인드를 가지고 분위기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우리시가 광역시로 승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