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개방형 직위로 전국공모를 통해 새 대변인으로 김재근(55세) 대전일보 편집국장을,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장으로 국무조정실 세종시 지원단 소속 전병창(39세)씨를 선정했다.
이춘희 시장은 4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한일시도지사회 참석과 도시재생과 로컬푸드와 관련한 일본 지자체 방문 성과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 대변인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신임 대변인으로 선정된 김재근(사진)씨는 26여 년 동안 대전일보에서 근무하면서 논설실장 겸 미디어연구소장, 포럼국장, 세종취재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세종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을 맡게 될 전병창(사진)씨는 도시공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국무조정실 세종시지원단에서 근무했다.
세종시는 임용절차를 거쳐 2월 중으로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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