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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7개 전통시장 제수용품 할인,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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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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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6일부터 시내 117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설 명절 특별 이벤트'가 개최되는 117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종로 광장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용산 용문종합시장·후암시장 △중랑 면목골목시장 △강북 북부시장 △마포 망원월드컵시장 △양천 경창시장 △강서 송화골목시장 △영등포 조광시장 △송파 석촌시장과풍납시장, 새마을시장 등에서는 제수용품과 각종 농수축산물을 20%~40% 할인한다.

광진구 중곡 제일시장에서는 자체상품권 10만원 구입시 전통시장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중랑 우림골목시장은 전통시장상품권을 10% 싸게 판다.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면 사은품도 준다.

서울시는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 자치구, 각 기업 등에 상품권 판촉 협조를 요청했다.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떡국떡 썰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상인은 물론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도 펼친다.

천정욱 서울시 창조경제기획관은 "시민들이 품질 좋고 값싼 제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시장 상인들도 설 이벤트를 통해 매출 향상에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7~22일 연중 주·정차를 허용하는 36개 시장 외 84개 시장에 대한 주변도로 주차를 임시로 허용한다. 주·정차 허용시장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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