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손호준, 절친 유노윤호와 통화 후 '울먹'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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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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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손호준이 절친 유노윤호에게 하소연했다.

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손호준과 유노윤호가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은 아침 배를 타고 서울로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만재도의 기상 악화로 배가 못 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만재도 잔류가 확정되자 손호준은 유노윤호에게 전화를 걸어 한풀이에 나섰다. 그러나 유노윤호는 손호준의 "오늘 배가 못 뜬대"라는 말에 "형, 그곳에서 자리 잡으세요"라고 해 손호준을 울먹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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