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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음성, 8일 자정부터 한파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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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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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청주기상대는 8일 자정을 기해 충북 제천시와 음성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7일 밝혔다.

8일 이들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13도, 9일에는 영하 15∼1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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