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서강준 김상경 훈훈한 형제샷 "이렇게 잘생겨도 되나요?"

[사진=판타지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 엄친아 윤은호 역으로 출연 중인 서강준이 배우 김상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오전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공식 트위터에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형제로 출연 중인 김상경과 서강준이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은 극 중 차강심(김현주)과 문태주(김상경)의 결혼식 장면이 촬영된 날로 턱시도를 입고 있는 김상경과 깔끔하게 수트를 차려 입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극 속에서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문태주와 윤은호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때때로 서로에게 의지하는 달달한 형제 케미를 선사하며 극에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평소 현장에서도 김상경은 후배 서강준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서강준 또한 선배 김상경을 깍듯이 대하며 실제 형제 같은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상경과 서강준의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나올 때가 제일 재미있다”, “태주 형님 결혼 축하 드려요”, “김상경 서강준 형제 케미 좋다”, “다음주면 끝난다니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지막까지 훈훈한 형제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김상경과 서강준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다음주 15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