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외신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경제활성화와 남북관계 등 국내외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이날 오후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회견에서 김 대표는 가난과 분단의 역사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저력을 강조하면서 구조 개혁을 통한 경제활성화와 민생 회복 구상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역점 과제인 공무원연금·공기업·규제 등 ‘3대 개혁’은 물론, 동북아 정세에서 주변국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발전해 나아가는데 당이 앞장설 것 등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