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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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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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의령군연합회는 9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오영호 의령군수를 비롯한 농촌지도자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상찬 · 안점식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의령군 제공]


이날 제22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안점식 회장(59세)은 지정면이 고향으로 약 20년 동안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해 오면서 수박농사와 시설야채, 벼농사, 한우사육을 하고 있는 농업전문가이다. 또 제4회 의령군 수박축제위원장, 지정면 자원봉사회장 등 지역의 크고 작은 단체장을 맡아 지역발전에 힘써왔다.

이임한 안상찬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간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 오면서 조직력 강화와, 신기술매체 보급사업,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구축, 우수회원 해외연수 등 과학영농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과 농업인단체 통합행사 추진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한편 오영호 군수는 퇴임하는 안 회장과 김종복 · 구용회 부회장, 박인규 사무국장 등 집행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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