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남편 후계자였으면 좋겠지만..개인 사업 중"..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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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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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남편 후계자였으면 좋겠지만..개인 사업 중"..힐링캠프[사진=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힐링캠프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랜드 며느리로 알려진 최정윤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은 후계자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설맞이 며느리' 특집으로 배우 최정윤과 걸그룹 SES 출신 슈,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재벌가 남편에 대해 입을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태준과 결혼한 최정윤은 '남편이 후계자가 되는 거냐'는 MC의 질문에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윤은 "저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회사 자체 마인드가 드라마에서 봐왔던 그림과 굉장히 다르다"며 "남편은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고, 개인 사업중이다"고 말하며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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