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83회에서는 백야의 행방불명으로 애타는 마음을 드러내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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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엄은 퇴원한다며 사라진 야를 찾아 사방팔방 뛰어다녔다. 하지만 야의 행방을 알 길이 없자, 화엄은 야가 입원해 있던 병실로 돌아와 "야야 너한테 난 이거밖에 안돼? 키다리 오빠라며, 빈말이었어? 힘들 때는 언제든 와서 기댄다고 해놓고 어디서 뭐 하고 있는 거니? 야야, 제발 전화 좀 해"라고 생각하며 속상하고 애타는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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