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원장후보 2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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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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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후보가 2명으로 압축됐다.

10일 광주시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에 응모한 12명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심사를 거친 결과 배정찬 전 광주연구개발특구 본부장과 류세선 전 광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등 2명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광주테크노파크 이사회는 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1명을 최종 낙점해 산업통산부장관에 승인 요청한다.

원장 공모에는 이들 이외에 기업인, 전직 교수, 전직 공무원, 정치인 등 12명이 응모했으며 서류전형에는 5명이 통과했다.

한편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해 10월말 유동국 전임 원장이 사표를 제출함에 따라 넉달째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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