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원,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New 비전선포식'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은 지난 6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금호인재개발원에서 노사합동 워크숍 및 미래발전을 위한 New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승기원 관리자 및 노조집행부·간부 등 83명을 대상으로, 상호신뢰에 기반한 발전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기술·혁신·화합 중심의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New 비전선포식에서 승기원은 새로운 비전을 '(승강기·위험기계기구) FIRST 안전 BEST 기술서비스, 안전전문강소기관'으로 선포했다.

또 승기원은 △역량(Capability) △도전(Challenge) △소통(Communcation), 3C를 핵심가치로 삼아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백낙문 승기원 이사장은 "기술우위, 창의혁신, 화합상생의 경영방침으로 마련한 공고한 기틀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형 기술집약 안전전문기관으로 거듭나, 국민안전을 위해 더 크게 성장해나가는 기술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승기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승강기, 위험기계기구 및 타워크레인의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