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0일 오는 4월 개청할 ‘대동(大洞)’제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의하면 대동은 앞으로 군포1동을 중심으로 군포2동과 대야동 주민까지 포함한 10만여 명에게 기존의 동 사무인 민원·복지·민방위 기능 외에도 강화된 복지와 안전, 시민 편의 증진 등의 행정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시는 관련 조례 개정과 군포1동 청사 개․보수를 준비 중이며, 대동제 시행 초기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차례대로 추진 중이다.
군포의 대동제 운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자치행정과(390-0116)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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