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은 아리트를 자체 외부 반출문서 추적관리 기술인 ‘엔파우치’의 데이터 보안 기술과 올인원 데이터 관리기술인 ‘리자드 클라우드’의 데이터 백업 기술의 크로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아리트는 파일별로 캡슐화하고 가상 보안영역을 생성해 데이터를 보호한다. 특히 데이터 백업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백업과 파일별 이력관리도 수행한다. 또 네트워크와 FTP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때문에 랜섬웨어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노티움은 이 기술을 리자드 클라우드와 엔파우치에 적용해 공급하는 한편, 아리트 엔진 형태로 국내외 백신 개발사와 보안회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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