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빅데이터 분석활용 이용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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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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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10일 무교청사 대강당에서 빅데이터 기반 창업과 비즈니스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2015년도 첫 번째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는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셋을 갖추고 누구나 온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있는 빅데이터 테스트 베드다. 2014년 한해 중소·벤처와 대학, 공공 등 총 64개 기관이 서비스개발과 솔루션 상용화, 정책수립, 인력양성 등을 위해 2,786회 이상 빅데이터 분석에 이용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도화된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의 이용 방법 소개 및 시연, 창업 및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창업 전문가의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국내 빅데이터 전문가 4인과 창업 엑셀러레이터 2인을 초빙하여 빅데이터 활용 및 창업에 대한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2015년에는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활용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중소기업과 창업자, 학생들을 위하여 지역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13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희망자들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함께 대구ICT파크에서 빅데이터 동향 및 센터 이용 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부산·경남, 대전·충청 , 광주·전라, 제주도 등 관련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설명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14년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이용현황[사진 = 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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