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10일 중앙도서관에서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단체장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대한노인회, 새마을회 등 관내 사회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단체장들은 사무실 리모델링 지원,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노인복지관내 건강보조시설 설치, 사회단체지원조례 제정, 수화통역사 지원 등 단체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날 건의된 안건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지난 민선 5기동안 시가 교육과 복지 부분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큰 발전과 변화를 거둘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사회단체장들의 헌신과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 민선6기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시가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회단체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