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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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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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는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최용환) 주관으로 2월 11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도 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10개 제공기관과 시·군, 읍면동 담당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올해 국비 5억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지난해보다 14억이 증액된 110억의 사업비로 도민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현재 도내 등록된 500여명의 제공인력이 1만여명의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이용자에게 주민 밀착형 복지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와 제공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설명회 주요내용은 2015년 달라진 제도 설명과 충북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 43개 개별사업에 대한 안내 및 사회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전자바우처시스템 시연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공기관의 역량강화와 공무원의 이해증진을 위해 도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민 맞춤형 사회서비스 성과창출에 주력하겠다”고 지역사회서비스 사업방향을 밝혔다.

한편, 올해 충청북도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 분야 14개, 노인·장애인분야 18개, 가족 및 영·유아 분야 11개로 총 43개 사업이며,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지원서비스와 장애인 맞춤운동서비스, 부모-아동 상호관계증진서비스와 지적장애인 사회성발달 심리지원서비스를 신규 사업으로 추가했다. 총 사업비는 111억여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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