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따르면 리길성 외무성 부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은 지난 10일 싱가포르에서 마사고스 즐기프리 외무·내무 담당 선임국무장관을 예방하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유지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북한 대표단은 싱가포르 정부와 국제개발 및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9일부터 시작한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출국한다.
이에 앞서 대표단은 지난 6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우 사이 마욱 캄 제1부통령을 면담하고 양국 간 무역과 경제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