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16일까지 관내 벼 재배 농가에 총 22억 6500만원의 쌀 변동직불금과 16억 3567만여원의 경영안정 직불금 등 총 39억여원의 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급 절차의 조기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4년 만에 지급되는 이번 변동직불금은 단가에 따라 1ha당 26만 6,230원이 지급되며, 지난 3년간은 수확기 쌀값이 변동직불금 발동 기준 가격보다 높아 변동직불금이 지급되지 않았었다.
한편, 경영안정 직불금은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쌀 농사의 경영안정 유지와 영농 의욕 고취를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개인별 최저 0.1ha부터 최대 5ha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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