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2차 추가 모집기간, KAC한국예술원 지원 접수 문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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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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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2월 정시 2차 추가모집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대다수의 대학 정시 발표가 진행됨에 따라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에 한국예술원에 정시 추가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입학상담과 진로 컨설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2015학년도 대학 입시생들에게는 정시 2차 모집이 마지막 기회다. 정시 2차 모집 지원시 한국예술원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학위가 수여돼 4년제 대학 졸업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이제는 대학 졸업장이 아닌 유망직종 또는 비전이 있는 학과를 졸업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한국예술원의 경우 재학생 만족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예술 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과 취업을 목표로 설정한 학생들의 지원접수와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교통이 편리한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올해 20년을 맞이하며 줄리어드, 버클리, 파슨스와 같은 실무 위주 교육으로 유명한 예술교육기관이다. 정시 2차 모집에서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오직 출결상황 등의 생활기록부와 실기 및 면접을 통해서만 학생을 선발한다.

총 재학생 50%에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예술 분야에서 중요한 실전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정시 2차 추가모집 기간에 지원이 특히 늘어난 요인으로 손꼽힌다. 각종 정기공연 및 전시회, 졸업작품전은 물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티에스엔터테인먼트, 스타제국 등 대형 기획사와 단독 오디션을 개최한다. 자연친화적 펜션형 생활관 지원으로 재학생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산학협력을 통한 졸업생들의 취업 100% 추천 등의 학생 지원 시스템으로 예술 분야 진출이 쉽다.

또한 디 인스티튜트 영국 음악학교, PAN 엔터테인먼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MBN 등 다수의 기관 및 협회,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맺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인턴 및 실습 기회를 부여하고 취업연계를 해줄 수 있는 취업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한국예술원은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예술분야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정시 2차 모집 기간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현직에 계시는 교수님들을 통한 졸업생 100% 취업 추천 제도가 있어 예술분야 취업에 용이하므로 이러한 점이 학생들의 201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작용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 예술학부, 공연 예술학부, 영화 예술학부, 방송/디자인사진 예술학부, 방송작가/영상문예창작 예술학부, 방송연예/공연기획 예술학부로 총 6학부에서 추가모집을 하고 있다.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와 유웨이에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www.ikac.kr) 혹은 전화문의(02-777-61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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