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15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 한글판 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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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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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발간한 2015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의 한글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최근 제작해 배포했다.

전지(885mm×580mm) 크기의 포스터 형태인 이번 한글판 지도에는 한국의 세계유산 11건을 비롯한 세계유산 총 1천7건의 분포와 현황을 담았다. 특히  지난 해 새롭게 등재된 한국의 남한산성의 사진도 실려 눈길을 끈다.

 지도는 세계유산을 문화유산·자연유산·복합유산으로 구분하며 여러 국가에 걸친 초국경(超國境) 유산이나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도 표시했다. 지도는 문화재청(www.cha.go.kr)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www.unesco.or.kr)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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