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센트럴자이 1차', 대단지 등에 업고 미분양 무덤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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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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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1차 계약자 2900명 설문조사

  • 2차 598가구 분양‧모델하우스 27일 개관

'한강 센트럴자이 1·2차' 조감도.[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경기 김포시에서 7개월여만에 완판된 ‘한강 센트럴자이 1차’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은 3000가구가 넘는 단지의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계약자가 가장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12일 GS건설이 한강 센트럴자이 1차 계약자 3481명 중 2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객들이 계약 시 가장 크게 고려한 사항은 단지 규모(22%)였다.

한강 센트럴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35개동, 3481가구(전용 70~100㎡)로 구성된다. 이달 말 분양 예정인 2차 598가구(전용 84‧100㎡)까지 합치면 총 4079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자이’라는 브랜드 때문에 계약을 결정했다는 고객도 18%를 차지했으며 김포도시철도(7%), 상업시설(6%), 도로 개선(5%) 등이 뒤를 이었다.

GS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은 자급능력을 갖춘 대단지라는 점과 자이 브랜드의 가치가 높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천, 고양, 김포 등 인근 지역 거주자들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서울 거주자가 32%로 가장 많았고 김포(28%), 경기(20%), 인천(10%) 순으로 비중이 컸다.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중에서도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 김포와 인접한 지역 거주자가 40%를 웃돌았다. 경기 역시 계약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가까운 부천과 고양 거주자였다.

GS건설 관계자는 “계약자 대부분이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는 이들이라는 점을 통해 주택 구입 목적이 투자가 아닌 실거주라는 점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연령대별로는 주택 매매시장의 비주류로 분류됐던 30대가 40%를 차지했으며, 40대는 29%로 뒤를 이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부동산 활성화 정책으로 시장 분위기가 호전되면서 40~50대 중심이었던 구매층이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편 GS건설은 1차 완판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2차 사업을 조기 진행키로 하고, 오는 2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계획이다.

‘한강 센트럴자이 2차’는 지상 27층 8개동, 59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497가구 △101㎡ 101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차와 같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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