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한국음악과 박상진 교수가 한국동양예술학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동양예술학회는 1999년에 창립한 국악, 미술, 서예, 건축, 사학, 미술사, 민속, 회화, 미용, 무용, 디자인, 공예 등 15개 이상의 예술분야 전문가들의 학술단체다.
박상진 교수는 동국대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전북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서울시문화상 자문위원 및 심사위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문위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예술문화진흥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인명사전인 IBC와 ABI에 모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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