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어린이대공원에 따르면 사육사 A씨는 능동 어린이대공원 맹수마을 사자 우리에서 온몸 여러 군데를 물린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동료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미 현장에 도착했을 때 사육사와 사자가 분리된 상태였다"면서 "해당 사육사는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말했다.
어린이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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