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교통공사(사장·박종흠)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산타의 꿈, 어린이 365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365일 동안 총 365백만 원을 모금해, 저소득가정 어린이 365명의 소원을 이뤄준다는 내용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아름다운 가게·한국마사회가 참여한다.
공사는 13일 오후 2시 본사 7층 회의실에서 박종흠 사장, 아름다운 가게 박성환 부산지역본부 공동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수경 부산지역 본부장, 한국마사회 김병진 부산경남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365 희망 프로젝트" 다자간 협약식을 가진다.
공사는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오는 12월께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부산경남에서 수혜자 365명 전원을 초청해 한가족 페스티벌과 2016년 365 프로젝트 발대식을 진행, 기부문화가 계속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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