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세원셀론텍은 조드와 합작법인 설립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세원셀론텍과 조드의 신설 합작법인은 양사가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공동 경영하게 되며, 본사는 한국에 설치될 예정이다.
1972년에 설립된 조드는 에너지, 클린에어, 미네랄, 공냉 관련 사업을 영위하며, 특화된 엔지니어링 설계능력을 기반으로 연관 산업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전세계 15개국에 산재된 생산기지를 통해 제품을 제작·공급해오고 있다.
이번 제휴로 조드는 전세계 15개국 생산기지에서 산발적으로 제작해온 대부분의 수주물량을 세원셀론텍 군산BC에서 독점 생산하게 돼 두 회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최대화 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