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유튜브]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우크라이나 공습''우크라이나 공습''우크라이나 공습'
지난 2월 10일, 우크라이나(Ukraine) 동부 크라마토르스크(Kramatorsk)가 친 러시아 분리주의자들로부터 공습당했다.
당시 크라마토르스크 내의 한 아파트에 있던 'Misis Djyli'가 두려움에 떨며, 창문 밖으로 보이는 광경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다.
그녀가 직접 찍은 영상 속의 도시는 폭염으로 가득하다. 공습이 벌어질 때마다 카메라도 함께 흔들려 그 위력을 가늠할 만하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레프(Telegraph)'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공습으로 7명 사망, 21명이 부상을 입었고 10명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영상은 현재 230만 번 이상 재생될 정도로,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우크라이나의 공습 소식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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