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인근 초등학교에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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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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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성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아 장학금 1500만원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은 초등학교 졸업시즌을 맞아 인근 지역에 위치한 6개 초등학교에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인 1후원 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60여명의 교복 구입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SK인천석유화학 김종수 대외협력실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 인근 초등학교에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사진제공=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08년부터 ‘1인 1후원 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장학금 지원 외에 인근 지역 방과후 교실 및 경로당 지원, 사랑의 점심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구지역 초등학생 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에너지 교실’을 운영하여 연간 2천명의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으며, 작년부터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을 열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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