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곽영식)는 철새도래기 동안 휴장했던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을 3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삼락오토캠핑장’은 부산시 최초의 공공 오토캠핑장으로 낙동강 둔치에 조성돼 지난해 7월 최초 개장했다. 올해는 오토캠핑사이트 62면과 일반캠핑사이트 50면을 포함해 총 112면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락오토캠핑장은 승용차를 이용해 낙동대로 또는 강변대로에서 삼락생태공원 진입로에 진입 후 부산~김해 경전철 우측도로를 따라 강변 측으로 진입하면 올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또는 부산~김해 경전철 괘법 르네시떼역에서 하차 후 삼락생태공원 방향으로 육교(강변나들교)를 이용해 부산~김해 경전철 우측도로를 따라 강변 측으로 도보로 약 600m 정도 걸어서 올 수 있다.
삼락오토캠핑장 이용료는 △오토캠핑사이트(10m×10m, 전기이용가능)는 25,000원 △일반캠핑사이트(5m×8m, 전기이용불가능)는 15,000원이다. 운영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철새도래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이용신청은 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삼락오토캠핑장 홈페이지(www.nakdongcamping.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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