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운용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진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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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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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해외 인프라사업의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5일 국토교통부-한국투자공사(KIC)-공공기관-글로벌인프라펀드 운용사 간의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인프라 투자 노하우를 국토부, 한국투자공사 및 공공기관 등과 공유하고, 해외 건설시장에서 중요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프라 사업 진출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 시 공동투자자로서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한 효과적인 금융구조 및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각 기관별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인프라사업 발굴 ▲각 기관별·분야별 전문가풀 공동 활용을 통한 역량 증대 ▲각 기관별 사업 리스크 셰어를 통한 금융조달 능력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호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인프라운용1팀 이사는 "과거 지하철 9호선 펀드를 성공적으로 설정해 운용하는 등 인프라 관련 금융의 선도를 이끌고 있다"며 "그간의 해외 투자경험을 활용해 인프라사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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