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왜 미국과 영국 소방당국을 긴장시켰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5 17: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미국과 영국의 소방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오는 26일 국내 개봉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 영화이다.

동명의 원작 소설은 노골적인 성 묘사로 인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출간 이후인 2012년과 2013년 섹스 장난감으로 인한 부상 사고는 2007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미국과 영국 소방당국은 영화가 개봉되자 관람 후 모방섹스가 늘어 사고가 증가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