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독일 북부 니더작센 주 브라운슈바이히 시 당국은이날 오후 12시 20분 시작하려던 야외 카니발 행진 행사를 취소한다고 오전 11시께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진 경찰은 이슬람 배후의 공격이 있을 수 있다는 구체적 위협 첩보를 받고 시민들의 행사장 외출을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브라운슈바이히 카니발 축제는 매년 25만명의 방문객을 유인할 정도로 큰 야외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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