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출시예정' 아이폰6S(7), 압력 감지 터치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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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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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디자인[사진=야세르 파라히]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애플이 올가을 출시예정인 아이폰6S(또는 아이폰7)에 '압력 감지(Force Touch)' 터치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의 IT전문 매체 UDN닷컴은 아이폰6S 부품을 공급할 예정인 협력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6S에는 누르는 힘을 감지하는 '압력 감지' 터치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지난 13일 전했다. '압력 감지' 기술은 터치스크린을 누르는 힘의 정도를 감지하는 차세대 기술로, 애플은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또 "더욱 빠르고 전력 소모가 낮으며 용량이 큰 2GB LPDDR4 RAM을 장착하는 것도 확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폰7, 디자인은 어떻게 되는 거야?", "아이폰6S야? 아이폰7이야?",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기다리길 잘했네", "뭐가 더 좋아지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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