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해경이 금년도 정기인사를 마치고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16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2015년 경찰공무원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하고 경찰서 강당에서 전입자 및 보직자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발령은 경감이하 115명으로 개인별 업무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근무 희망지를 우선 반영했으며, 현장을 중시하고 대내외 소통과 화합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절한 전보가 실시됐다는 평이다.
이날 신고식에서 전 서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도적인 입장에서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주기 바란다”면서 “인사에 따른 업무 공백이 없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