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설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6 13: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환경단속 기관의 휴무로 인한 취약시기인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유도 및 특별 단속,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의 하천순찰 활동 강화로 환경오염 행위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먼저 설 연휴전인 2월 17일까지는 중점감시 대상 지역(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 발송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 상담창구(128)를 운영하고 , 아울러 취약업소 중심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상수원,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악성폐수 배출업소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시 및 각 자치구(군)에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는 특별감시 기간중 중점업소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하여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에 따른 정상운영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강화로 환경오염 사전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