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고향가는 길] 오랜만에 찾은 고향…즐거운 설 연휴 도와줄 스마트 앱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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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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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즐거운 연휴를 도와줄 최고의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주목받고 있다. 교통체증을 해결해 줄 네비게이션앱을 시작으로 대리운전과 맛집 검색, 응급 상황을 책임지는 병원앱까지, 설 연휴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앱 5선을 소개한다.

우선 꽉 막힌 귀성길 도로 체증을 뚫어줄 최고의 파트너는 국민 네비게이션앱으로 자리잡은 ‘김기사’다.
 

[네비게이션앱 김기사]


‘김기사’는 기자들이 선정한 ‘2014년 가장 빛나는 앱’에 선정된바 있으며 지난 1월 기준 누적 가입자수 850만명, 월 평균 길안내 건수가 8200만건이 넘는 인기 앱이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데이터 연결만 되면 가입된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김기사’는 설 연휴를 맞아 ‘애교 많은 경상도 여동생’ 등 팔도 사투리 길안내 음성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지루한 귀성길을 달래줄 전망이다.

낯선 고향에서 차를 운전하기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면 대리운전앱 ‘버튼대리’를 사용하면 된다.
 

[대리운전앱 버튼대리]


‘버튼대리’는 실내에서도 GPS가 잡혀 현재 위치와 도착지를 어렵게 설명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서비스가 장점이다. 요금제는 고객의 상황에 따라 이코노미, 비즈니스, VIP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근 무료 및 공영주차장 정보 앱 ‘파킹박’과 제휴를 시작해 편의성을 더했다.

고향 친지들을 대접할 맛집을 찾는다면 ‘요기요’와 ‘배달통’이 제격이다.
 

[요기요/배달통]


배달앱으로 유명한 ‘요기요’는 ‘2014 대한민국 맛집 TOP 100’을 통해 전국에 숨은 맛집을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배달통’ 역시 ‘2014 배달통 추천맛집 TOP9’과 ‘2014 배달통 배달톡 TOP5’를 사용자 투표로 선정해 최고의 맛집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동안 갑자기 몸이 좋지 않다면 당황하지 말고 ‘굿닥’을 사용하면 된다.
 

[병원앱 굿닥]


최근 업데이트를 실시한 ‘병원 찾는 상비앱-굿닥’은 ‘약국 찾기’ 기능을 신설해 기존 병원만을 대상으로 하던 위치 검색 서비스가 그 영역을 넓혀 이제 주변 약국들에 대한 정보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표 기능인 ‘병원 찾기’에는 ‘실시간 진료’ 버튼이 추가돼 현재 진료 중인 주변 병원을 즉시 찾을 수 있으며 특히 휴일 및 야간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상황별로 검색하는 ‘상황별병원찾기’ 기능도 추가돼 응급상황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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