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부산비엔날레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보고를 듣고 2015바다미술제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게 된다. 올해 정기총회 주요 안건은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부산비엔날레 개선방안(안) 등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승인되는 사업계획에 따라 2015바다미술제와 2016부산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며 "차질 없는 행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