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되게 빨리 한 번 갔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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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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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썸남썸녀'[사진=SBS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배우 채정안이 자신의 과거 이혼 사실을 화끈하게 고백해 화제다.

채정안은 17일 방송 예정인 SBS 설 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 처음인 채정안은 “내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며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라고 자신의 과거를 공개했다.

이어 채정안은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을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 ‘썸남썸녀’를 통해 생각이 바뀔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썸남썸녀’에는 채정안을 비롯해 채연, 나르샤가 출연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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