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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00[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은 빠른 오토포커스(AF) 기능이 강점이다.
A6000은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179포인트의 위상차 검출 AF와 25포인트 콘트라스트 검출 AF를 결합해 92%의 넓은 AF 커버리지 영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0.06초라는 빠른 AF와 최대 11연사의 속도를 지원해 아이나 애완동물 등 움직이는 피사체의 사진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2430만화소의 디지털일안반사식(DSLR)과 동일한 대형 엑스모어 APS 고화질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했으며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갭리스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저노이즈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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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들이 미러리스 카메라 'NX1'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미러리스 카메라 ‘NX1’은 뛰어난 동영상 촬영 기능이 사용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 제품은 2820만 화소의 APS-C CMOS 이미지 센서와 독자적인 5세대 이미징 프로세서 'DRIMe V'를 탑재해 4K(4096 X 2160)와 UHD(3840 X 2160) 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0.055초의 AF 속도와 1/8000초의 셔터 스피드 초당 15매의 연사 속도를 갖췄다.
이 밖에 카메라 설정 값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 표시창,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 76.6mm(3.0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블루투스, 와이파이, 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의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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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D E-M5 마크 II [사진제공=올림푸스]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5 마크 II’는 전작보다 향상된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이 눈에 띈다.
상하, 좌우 떨림을 비롯해 수평축회전, 수직축회전, 광축회전 등의 5축 손떨림에 모두 반응하며 동영상 촬영 시 연기자를 따라 다니거나 카메라를 이동하며 촬영할 때의 떨림도 보정이 가능하다.
5축 손떨림 방지 기술을 바탕으로 카메라를 직접 들고 핸드헬드 방식으로 영상을 촬영하더라도 스테디캠을 사용하는 듯한 흔들림 없는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OM-D 무비’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400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의 이미지도 얻을 수 있다.
이미지 센서가 0.5 픽셀만큼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1600만 화소로 8번 빠르게 촬영해 합성되는 원리를 통해 4000만 화소급 이미지가 완성돼 초고화질로 2m 크기로도 인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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