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17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듣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을 방문,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윤 장관은 이날 김형호 서울지방중기청장과 정성관 시장상인회장 등 시장상인들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면서 소규모 전통시장 상인들이 체감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윤 장관은 중곡동에 있는 소망나무 사회복귀시설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한편 산업부 산하 39개 공공기관은 이번 설명절을 맞이해 51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할 때 57% 증가한 규모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직원 포상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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