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18/20150218220348675855.jpg)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저스트 터치 잇' 모바일 앱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에서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안전 그래픽 가이드 모바일 앱 ’저스트 터치 잇‘을 내놓았다.
안드로이드·iOS 2개 버전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앱은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 6개 외국어로 사용가능한 통합 앱 형태다.
해외 여행시 갖가지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300개의 픽토그램에 한글과 외국어를 함께 표기했다. 특히 외국어 음성지원 기능을 지원해 외국어를 모르더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한번 다운로드받으면 해외에서 데이터 요금 걱정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응급상황시 본인의 위치를 지인에게 전송할 수 있고 현지 영사콜센터나 주요 재외공관으로 바로 통화도 가능하다.
지난해 해외로 여행을 간 우리 국민은 16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