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9일 독일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샬케04(독일)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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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호날두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26분 다니엘 카르바할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34분 마르셀로의 추가골을 도와 팀 승리의 쐐기를 박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샬케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활약에 축구 팬들은 환호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부활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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