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우·손호준 "우리 살아 돌아 갈 수는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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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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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정우가 ‘삼시세끼’에서 섬 노예로 변신한다.

20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만재도의 흔한 섬노예. 우리 살아 돌아 갈 수는 있겠지?”라며 정우와 손호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우는 마당에서 생강을 뜯어오라는 차승원의 지시로 텃밭을 뒤지고 있으나 생강을 찾지 못 해 당황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 정우와 손호준은 아궁이 앞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모습으로 부채를 들고 아궁이를 바라보고 있는 정우와 옆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는 손호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우가 출연하는 ‘삼시세끼’ 어촌편은 20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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