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축․도시디자인 선도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올 2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최종심의에서 평가한 결과 상주시 등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상주읍성 둘레길, 아리랑옛길, 근대골목길 등 3길(線)조성사업과 전통산업지구, 역사지구, 문화지구 등 3지구(面)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편, 이 사업을 총괄 계획한 경북대학교 김정호(생태관광학부)교수는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정착 효과가 클 것으로 보며, 전통문화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창조도시 만들기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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