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38회에서는 눈물의 화해를 하는 고연화(장미희)와 정시내(이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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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화는 시내에게 "그동안 시내씨한테 심하게 한 거 마음속으로 많이 걸렸다"며 "내 속상한 마음, 분한 마음, 수치, 남편에 대한 미움 모두 시내씨에게 풀었다. 사실은 몇 번이고 사과하고 싶었다. 근데 용기가 없었다"고 지난 일들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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