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애플 주가는 130.00 달러로 개장했고 장 마감 직전 강한 상승세를 유지해 최고가 경신으로 이어졌다.
이날 종가 기준 애플 시가총액은 7746억9000만 달러(약 859조8000만원)로 세계 증시 사상 최고치였다. 이는 한국 최대 기업 삼성전자의 4.2배다.
이날 애플 주가 상승은 “헤지펀드들이 애플 주식을 매집 중”이라는 골드만 삭스 보고서의 내용이 언론에 공개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 주가는 이달 10일(122.02 달러), 11일(124.88 달러), 12일(126.46 달러), 13일(127.08 달러), 17일(127.83 달러), 18일(128.72 달러), 20일(129.50 달러)에도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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