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일리야 "'비정상회담' 인기 해외에서도 엄청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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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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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다니엘이 독일에서 섭외전화가 밀려오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MC들은 독일 대표 다니엘에게 "독일 언론에 '비정상회담'과 다니엘 기사가 났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다니엘은 "FAZ라는 독일 큰 언론사의 일요 주간 신문에 기사가 게재됐다"며 "지금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다. 독일 언론사에서 섭외 연락이 계속 온다"고 전해 '비정상회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니엘의 이야기를 들은 전현무는 "신문에 실렸다고 해서 사회면에 실린 줄 알았다"고 말해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다. 

러시아 대표 일리야 역시 "러시아에서 '비정상회담'이 유명한 줄 몰랐다. SNS 팬 카페 회원 수가 8000명에 육박한다. 러시아에서 한국 예능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비정상회담'은 유일하게 인기가 많다. 자막도 나온다"고 전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대표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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